롯데제과는 오는 22일 길리안 초콜릿카페를 롯데월드몰 쇼핑동에 오픈한다.
이 초콜릿카페는 길리안 브랜드의 고유 이미지를 카페 분위기에 녹여 설계한 플래그십 스토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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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리안카페1층 내부사진/롯데제과 제공 |
이 매장에선 초콜릿 30여종, 초콜릿 음료 20여종, 디저트 30여종 등 다양한 제품과 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길리안 카페에는 국내 최초로 카카오빈이 템퍼레이션 과정을 거쳐 초콜릿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카페에 제조설비를 설치했다.
60평 넓이의 복층 구조로 78석 규모다. 초콜릿 제조설비를 인테리어의 한 요소로 활용하고 천정 인테리어는 길리안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소라, 조개 등 9가지 패턴으로 꾸며졌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고객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길리안이 고급선물용 초콜릿이라는 이미지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브랜드로써 가치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