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혐의 최 모씨 KBS 안전관리팀장에 임명되자 논란

언론개혁시민연대(대표 김영호)는 7월 12일 ‘화염병 동영상 조작’, ‘채용부정’ 등 KBS 안전관리팀의 부정비리 의혹에 대한 KBS 감사결과 공개를 요청했다.


KBS 감사실은 지난 4월 19일 최문순 민주당 의원의 “화염병 동영상 조작 및 공금횡령, 채용부정 등의 주장에 뒷받침하여 지난해 말 감사를 진행하고, 최 모씨가 연루된 각 종 비리혐의에 대해 검찰조사를 의뢰하도록 결론을 내렸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최 모씨가 지난 6월부로 KBS 안전관리팀장에 임명되자 언론연대는 KBS가 어떤 감사결과와 조치사항 등을 시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감사결과 공개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