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터키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로이터 통신 등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4일 저녁(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사망자가 76명이 늘어 전체 사망자가 501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자 장관은 이어 확진자 수도 24시간 만에 3013명이 늘어 모두 2만3934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루 동안 1만9664건의 진단 검사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터키의 코로나19 발병자는 경제 수도인 이스탄불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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