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달샤벳 출신 싱어송라이터 달수빈이 컴백한다.

소속사 수빈컴퍼니는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4월 9일 발매되는 달수빈의 싱글 앨범 '사라지고 살아지고'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앨범명 '사라지고 살아지고'는 끊임없는 좌절감에 무너지고 포기하려는 모습을 입수하는 장면에 비유했다. 싱어송라이터인 만큼 달수빈이 직접 작사, 작곡하며 새로운 메시지를 담았다.

달수빈은 소속사를 통해 "저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과 함께 잠시나마 제 노래를 듣고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1년 달샤벳으로 데뷔한 달수빈은 2016년부터 솔로로 전향, 5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2017년 발표한 '동그라미의 꿈'은 빌보드에서 발표한 2010년대 K팝 100대 명곡 중 7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달수빈의 싱글 앨범 '사라지고 살아지고'의 타이틀곡 '다이브'(DIVE)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