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17~18일 양일간 신사전시장에서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방암 예방의 첫 단계는 유방암이 일상 대화의 한 부분으로 정착돼야 한다는 믿음 아래 가장 가까운 존재인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시키고 그 속에서 유방암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뤄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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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모녀들 위한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개최/포드코리아 |
모녀로 구성된 총 200여명의 여성들과 함께한 포드코리아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유방암 지식 클래스와 모녀 커플요가 클래스로 진행됐다.
유방암에 대한 의학적인 상식과 함께 유방암 예방과 치료에 있어 가족 간 소통과 대화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이 사례들과 함께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다양한 커플 요가 동작을 통해 어머니와 딸이 신체적 및 감성적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 이사는 "이번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모녀간의 대화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그 방법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고객에게 전달함으로써 여성 스스로 유방 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포드코리아는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방법을 통해 세계 유방암 퇴치를 위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10월 캠페인 기간 동안 워리어스 인 핑크 전용 탭을 통해 캠페인 및 유방암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들을 꾸준히 제공한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