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환절기 날씨가 시작됐다. 차가운 바람이 많이 불고,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비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한다.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및 코막힘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염증성 질환을 의미한다.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에는 축농증,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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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지에스비 신바람 공기항균기 |
비염의 원인은 크게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동물털 등이 있다. 특정 계절에 비염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일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에는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해 호흡기로 이 물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외출 시 가급적 마스트를 사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등 청결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침대나 소파, 카펫에 기생하는 집먼지진드기도 알레르기 비염을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진드기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청소를 자주해야 하고 겨울에도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침구류나 의류 등을 일주일에 한 번 뜨거운 물에 빨아 햇볕에 말려주는 것도 진드기 예방에 효과적이다.
매주 청소를 하기 어렵다면 전용 상품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지에스비의 ‘신바람 공기항균기’는 집먼지진드기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신바람 공기항균기는 ‘에어메딕 플러스’ 용액을 공기 중에 휘산시켜 세균 및 집먼지진드기, 바이러스 등에 직접적인 항균 효과를 낸다. 에어메딕 플러스 용액은 식물성 원료에서 추출한 천연 항균 용액으로, 집먼지 진드기에 대해 뛰어난 번식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김현준 지에스비 팀장은 “비염을 방치할 경우 축농증, 천식 등으로 발전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는 환절기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며, “신바람 공기항균기는 대두 복합 아미노산 성분으로 집먼지진드기 등 유해물질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비염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전했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