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뉴에라프로젝트가 '미스터트롯' 입상자 6인의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6일 "아티스트 개별의 특성을 반영하고, 개개인이 목표하는 방향으로 안정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안내하겠다"며 "트로트의 현대화를 이룬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힘을 모아 전 세계 음악 시장에도 K-TROT가 가진 감동과 흥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스터트롯' TOP7 가운데 최종 4위를 차지한 김호중은 함께 하지 않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김호중님은 본인과 소속사(생각을보여주는엔터)의 요청에 따라 7인 단체 활동 외에는 자유롭게 원 소속사와 활동을 하게 됐다. 긴 논의를 거친 끝에 개별 활동을 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뉴에라프로젝트는 진선미를 포함한 입상자 6인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최선의 기획과 서비스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님의 빛나는 활동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12일 종영한 '미스터트롯'에서는 임영웅이 1위인 초대 진(眞)의 영예를 안았다. 영탁은 2위인 선(善)에 올랐고, 3위인 미(美)는 이찬원이 차지했다. '미스터트롯' 출연진은 오는 5월부터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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