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보이그룹 빅톤 측이 악플러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빅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6일 "온라인상에서 빅톤 멤버들을 향한 악의적 비방, 인신공격, 허위 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물들을 다수 확인했다"며 "오늘 법무법인 원일을 통해 서울 강남경찰서에 빅톤 관련 악성 게시물을 올린 이들에 대해 명예훼손죄 및 모욕죄로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날이 심해지는 악플러들의 행위로 아티스트의 피해가 극심했던 만큼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팬 분들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으로 "당사는 모든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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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
빅톤은 지난달 9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컨티뉴어스'(Continuous)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하울링'(Howling)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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