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송승현이 우리들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우리들컴퍼니는 7일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송승현이 배우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송승현은 2009년 FT아일랜드의 새 멤버로 합류해 10년 넘게 다양한 음악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을 하며 폭넓은 활동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최근 웹드라마 '사랑인가요라 물었고 사랑이라 답하다'에서 기타리스트이자 밴드 부장 우만수 역으로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우리들컴퍼니는 토니안이 대표이자 소속 아티스트로 있다. 박은혜, 이해운, 권혁현, 김경란, 최재환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