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세진이 연인 진혜지와 여전한 애정전선을 뽐냈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예능 새내기로 변신한 전설의 스포츠 스타 김세진, 하승진, 조준호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김세진은 부산 아시안게임, 시드니 올림픽 등에서 주역으로 맹활약했고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 리그에서 최우수 공격상을 수상하는 등 배구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은퇴 후에는 해설위원, 감독 등으로 활약, 현재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숨겨왔던 끼를 뽐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한외국인' 녹화에서 김세진은 전 배구선수 출신 진혜지와의 열애에 대해 "햇수로 11년 동안 만났다. 지금 여기에도 와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김세진은 진혜지와 좋은 소식(?)을 암시하기도 했다. 이에 박명수는 김세진이 퀴즈에서 2층까지 올라갈 경우 진혜지의 출연을 제안했는데. 과연 김세진의 그녀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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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예고편 |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 불허 퀴즈 대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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