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진이 쓸쓸한 솔로 라이프를 고백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봄맞이 양평 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불타는 청춘'에는 양평에서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김진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4년 전 양평 주택으로 이사를 와 홀로 지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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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
김진은 양평에서의 생활에 대해 "정말 외롭다"며 "날아가는 새라도 잡고 말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눈이 많이 오면 사람을 못 본다"면서 "누가 오면 '차 한 잔 하고 가세요'라고 말을 건다"고 덧붙였다.
여자친구에 대한 질문에는 "없다"며 "만나려고 하는데 잘 안 된다. 여자친구를 만나면 이상하게 꼭 유학을 가더라"라고 답해 연신 짠내를 유발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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