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샤이니가 故 종현의 생일을 맞아 고인을 추모했다.
8일 그룹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SHINee #샤이니 #JONGHYUN #종현 #19900408"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2013년 샤이니가 'Everybody'(에브리바디)로 활동하던 당시 회색 제복을 입은 종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전 세계 팬들은 댓글을 잇따라 게재하며 고인을 향한 그리운 마음과 생일을 기리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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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 |
종현은 2008년 샤이니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 '누난 너무 예뻐'를 시작으로 '루시퍼', '셜록', '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곡을 비롯해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 인정받았다.
하지만 2017년 12월 오후 6시 1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심정지 상태로 건대병원에 후송됐지만 끝내 눈을 감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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