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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사진=경기도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거점형 아동 돌봄센터' 4곳을 신설,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거점형 아동돌봄센터는 경기도내 각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 함께 돌봄센터', '돌봄형 작은 도서관', '돌봄공동체' 등 다양한 돌봄 시설의 운영을 권역별로 체계화해 통합 지원한다.
다른 돌봄 시설들과 마찬가지로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방학 등 돌봄 사각지대 발생 시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거점 아동돌봄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시군은 경기도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하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이날부터 24일까지 전자문서로 신청하면 되고, 도는 신청한 시군의 사업계획을 대상으로 접근 용이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심사, 내달 중 시설 설치 대상 시군을 선정한다.
경기도는 선정된 거점 돌봄센터에 한 곳당 약 2억원씩 지원하며, 연구원이 하반기부터 위탁운영 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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