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의 입시컨설팅(135)] “대입은 전략이다!” 학종대비 비교과관리① 출결상황, 수상경력
혼돈의 시기일수록 명확한 길을 찾자
편집국 기자
2020-04-13 07:54

[미디어펜=편집국]거인의어깨 김형일대표의 입시칼럼 ‘김형일의 입시컨설팅’에서는 올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에게 좀 더 쉽게 정리된 내용으로 ‘2021학년도 입시칼럼’을 연재합니다.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입시를 자세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궁금한 점들을 Q&A형태로 체크해 드립니다.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올바른 입시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편집자주>



   
김형일 거인의 어깨 대표

◈ 제대로 알고 꼼꼼히 준비하자


올해 9월 23일부터 진행하는 수시전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핵심인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의 각 항목별 구성을 알아보고 앞으로 6회에 걸쳐 각 항목별로 올바른 대비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015개정교육과정에 의한 학생부간소화정책에 해당하지 않는 현 고3의 학생부는 다음과 같은 항목들로 구성되어있다.


1. 인적사항

2. 학적사항

3. 출결상황

4. 수상경력

5.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6. 진로희망사항

7.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8. 교과학습발달상황

9. 독서활동상황

10.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1번 인적사항과 2번 학적사항 두 항목은 학생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재되는 부분이므로 생략하도록 하겠다. 특히 최근에는 각 대학이 거주지, 학적사항 등은 온전히 블라인드처리를 하여 출신지역과 학교를 알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 출결상황은 성실성의 잣대


   


출결상황은 위 예시와 같이 기록된다.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과 일부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과 정시모집 수능위주전형에서 출결과 봉사 등의 비교과 항목을 반영하는 경우가 있다. 각 대학별로 정한 기준이 있겠지만, 출결의 경우 미인정 결석 3회 미만은 감점이 없고 그 이상의 경우 감점대상이 된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정량적 평가가 아닌 정성적 평가이기에 점수상의 감점대상 수준이 아니라도 결석, 지각 등에 미인정 항목이 기록되어있다면 평가자는 수험생의 성실성에 의심을 갖게 될 것이다. 위의 예시에서와 같이 질병으로 인한 입원 등의 사유가 아니라면 가급적 ‘개근’이 가장 좋은 인상을 심어줄 것임은 자명하다.


◈ 교내수상경력은 우수성을 입증하는 척도


   


수상경력에 기재되는 수상의 개수와 등위를 정량화하여 평가하지는 않는다. 다양한 분야의 대회가 열리고 각 수상의 의미와 가치가 다르기 때문이다. 게다가 학교별로 열리는 대회의 종류와 가짓수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정성평가가 필요하다. 대학에 따라서는 고교에서 보내주는 고교프로파일의 내용을 검토하여 해당 고교의 전체 수상 개수, 난이도 등을 확인하기도 한다. 학생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상의 명칭과 등급(위), 수상연월일과 참가대상(참가인원)등을 확인하고 실제 교과활동에서 학생이 보여준 역량과 함께 평가하게 된다. 따라서 높은 등급(위)의 수상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다방면의 대회에 참여하는 것, 해마다 꾸준히 참가하여 등급(위)을 높이는 것도 상당한 의미가 있다. 인문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의 글쓰기 대회나 토론대회의 수상, 자연계열을 지망하는 학생의 수학, 과학경시대회 수상은 전공적합성을 평가하는 좋은 지표가 될 것이다. 모범상, 선행상과 같은 인성과 관련된 역량을 보여주는 수상도 매우 중요하다. 너무 한 분야의 대회에만 치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음식을 먹을 때도 편식은 건강에 좋지 않은 것처럼 각종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최대한의 노력을 통해 성과를 보여주는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 지름길이다. 글/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미디어펜=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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