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미국 머콤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인 '2014 갤럭시 어워즈(2014 Galaxy Awards)'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자동차 부분 최고상을, 기아차는 '브로셔' 부문에서 기업 소개 부분 최고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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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2014 갤럭시 어워즈 최고상 수상...세계가 인정한 ‘소통 달인’/현대자동차 |
올해로 25번째인 갤럭시 어워즈는 미국의 조사기관인 머콤이 진행하는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광고, 안내서, 홍보 영상 등 12개 분야에서 심사를 한다.
현대차는 연차보고서에서 한 해 동안의 재무 정보, 사업 내용, 지속 가능 경영 추진 현황 등을 투명하게 드러냈고, 기아차의 '기업 PR 브로셔'는 브랜드 정체성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