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허지웅이 건강 악화 사실을 고백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봐도 표정이 안 좋다"면서 SBS 러브 FM '허지웅쇼'에 출연한 신유진 변호사, 허남웅 평론가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그는 "최근 몇 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려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다음 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다"며 "여러분 남은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스트레스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악성림프종 완치 소식을 전한 허지웅은 최근 MBC '나혼자산다', '라디오스타', KBS2 '해피투게더4', JTBC '아는형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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