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장민과 강수연이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설렘 주의보! 신이 내린 비주얼 커플' 특집으로 꾸며져 홍현희·제이쓴, 장민·강수연 커플이 출연한다.

장민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스페인 출신 모델. 그는 '비디오스타'를 통해 열애 사실을 처음으로 밝혔다.

장민의 여자친구 강수연은 헬스 트레이너 출신의 떠오르는 신예 인플루언서다. 지금까지 모든 방송 섭외를 거절했으나 장민을 위해 '비디오스타' 출연을 결심했다고.


   
▲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장민은 강수연과의 영화 같은 첫 만남을 떠올렸다. 자주 가던 카페에서 강수연을 보고 첫눈에 반한 장민은 SNS를 모조리 뒤져 그녀를 찾아냈다고. 당시 한국어가 서툴렀던 장민은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강수연에게 구애의 메시지를 보내는 데 성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따뜻한 봄을 맞아 우리 마음을 간질거리게 만들 장민·강수연의 러브스토리는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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