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건강 악화 사실을 고백한 허지웅이 자신을 향해 쏟아진 응원에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 러브 FM '허지웅쇼'에 출연한 원종우 과학과사람들 대표, 이은희 작가와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허지웅은 "말씀들 모두 잘 들었어요. 잘 정리하고 있습니다. 괜찮겠지요 뭐. 건강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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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
앞서 허지웅은 "최근 몇 주간 연이어서 신변에 좋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다 보니 건강이 갑자기 나빠졌습니다. 다음 달 초 정기 추적검사를 받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라며 건강에 다시 적신호가 켜졌음을 알린 바 있다.
지난해 8월 악성림프종 완치 소식을 전한 허지웅은 최근 MBC '나혼자산다', '라디오스타', KBS2 '해피투게더4', JTBC '아는형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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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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