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의정부성모병원 퇴원자와 목욕탕 이용자가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철원군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퇴원한 5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교통사고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의정부성모원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그는 자택에서 자가 격리 생활을 해왔지만 지난 14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강릉의료원에 입원 격리중이다.
이와 함께 철원 3번 확진자가 다녀간 대중목욕탕을 이용한 철원군 거주 70대 여성 B씨는 지난 7일 배우자 확진 후 자가격리 및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 14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B씨는 입원격리를 위한 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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