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홍석천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에 나섰다.
방송인 홍석천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 5시 잠에서 깼다. 생전 처음 제일 먼저 투표장에 가고 싶어서였다. 6시 정각에 맞춰 투표장에 도착. 헐 내 앞에 20명 정도 줄 서있다"라는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그는 "나보다 나이가 다 많은 듯 보이는 분들이다. 우와 부지런하시다. 1호 투표는 포기하고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며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하다. 내 권리이자 의무를 행사한 기분. 더 나은 세상이 되기를 희망하며 새 아침을 맞는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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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1만 4300여개의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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