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트로트가수 윤희(39)가 '미스터트롯' 출신 영탁(38)과의 열애설을 일축했다.
윤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게재된 열애설 관련 질문에 "걱정하지 마세요. 아닙니다. 지금 제가 회사랑 정리를 해서 공식 입장 발표하는 과정이 생략이 됐네요"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두 사람이 사용 중인 휴대폰 케이스에 각각 레옹과 마틸다가 그려져 있는 것과 운동화, 모자 등 커플 아이템을 소장하고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에 영탁의 소속사 관계자는 15일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즉각 부인에 나섰다.
하지만 윤희 측 공식 입장이 나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에 독자적으로 활동 중인 윤희가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
윤희와 영탁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발매된 윤희의 '나 혼자 산다'는 영탁이 작사·작곡했으며, 두 사람은 과거 SBS '집사부일체' 장윤정 특집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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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TV조선, 윤희 SNS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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