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김동한이 편도선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김동한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최근 김동한이 편도선에 불편함을 호소해왔고,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치료를 받았다"며 "지속적인 치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편도선 문제로 전문의와의 상담 끝에 지난 10일 편도선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편도선 제거 수술은 3주에서 4주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해 김동한은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위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역시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지속적인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팬분들께 추가적인 걱정을 드릴까 염려돼 먼저 안내를 드리지 못한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김동한은 프로젝트그룹 JBJ로 활동한 뒤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 사진=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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