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전염병 통제 위해 개발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노르웨이가 코로나19 감염자 근처에 있는 경우 메시지를 보내서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18일(현지시각)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사용된 이 앱은 코로나19 감염자와 2m 이내 거리에 15분 넘게 노출될 경우 경고 메시지로 앱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노르웨이 정부는 개인 정보에 대한 침해는 없으며, 보건 당국 관계자와 관련된 사람들만 관련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앱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노르웨이 정부는 해당 앱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19를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면서도 재택근무는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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