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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이 음주 단속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미디어펜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코로나19로 음주 단속 방식이 유연해지자 음주운전 사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찰청 관계자는 새로운 비접촉식 감지기를 개발했고, 음주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비접촉식 감지기는 운전자와 30㎝ 떨어진 곳에서 5초 정도 호흡을 분석한 뒤 음주 사실을 감별해주는 기능을 갖췄다.
올해 1분기 음주운전 사고는 4101건으로 작년 3296건보다 24.4%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했음에도 음주 교통사고가 늘어 경찰이 특단의 대책을 세운 것으로 풀이된다.
비접촉시 감지기는 오는 20일부터 현장에 투입돼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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