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차은우가 센스와 열정을 겸비한 일일 제자로 활약,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는 '방송국 24시 특집'으로 꾸며져 SBS 신입사원이 되기 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은우는 센스 넘치는 입담과 환한 미소로 멤버들의 환호를 받으며 첫 등장했다. 이어 영어 자기소개뿐만 아니라 채용 첫 관문인 필기시험에서 자신의 문제는 물론 김동현의 문제까지 깔끔하게 해결하며 '집사부일체' 전원 필기시험 통과를 이끌어냈다.

두 번째 관문 '현장 평가'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시사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 비하인드 이야기 중 쉬지 않고 중요한 내용을 메모하는가 하면,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하는 적극적인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SBS 8뉴스' 생방송 출연을 위한 뉴스 전달 미션에서는 차분한 목소리와 침착함으로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할 때 어울리는 목소리"라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갑작스러운 리포팅 미션도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을 발휘해 성공, 결국 라디오 뉴스 생방송에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라디오 뉴스를 진행하는 차은우의 모습은 오는 26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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