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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푸드의 '레트로몽땅'./사진=신세계푸드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 'E-베이커리'에서 옛 향수을 불러 일으키는 추억의 빵 '레트로몽땅'을 출시한다고 20일 전했다.
신세계푸드는 새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중요시하는 MZ세대부터 복고감성의 중장년층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레트로몽땅'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레트로몽땅'은 슈크림 빵, 크림치즈빵, 통팥 앙금빵, 고구마 앙금빵, 완두 앙금빵, 적고구마 앙금빵 총 6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앙금을 빵빵하게 가득 채워 넣어 옛 추억의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 넉넉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을 강조한 제품의 특성에 맞춰 빵 9개로 구성된 1세트를 998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마카롱의 레트로 버전이라 불리는 '상투과자'도 선보인다. 백앙금을 사용해 속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요즘 레트로 감성으로 마음에 위안을 느낄 수 있는 가용비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맛, 가격, 품질에 재미를 더한 제품들을 지속해서 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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