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래퍼 로꼬(권혁우·32)와 배우 스테파니 리(이정아·27)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미 결별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꼬 소속사 AOMG 측은 20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최근 결별했고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테파니 리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역시 "좋은 만남을 가졌으나 현재 친구 사이"라고 전했다.

이날 티브이데일리는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로꼬와 스테파니 리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 사진=각 소속사


2012년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초대 우승자로 스타덤에 오른 로꼬는 '감아', '니가 모르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2월 의무경찰로 입대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스테파니 리는 모델로 데뷔해 2014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용팔이', '검법남녀', '황후의 품격' 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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