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역배우 김강훈 측이 SNS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20일 김강훈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내 지인 분들한테 팔로우 신청하고 강훈이인 척"이라며 "진짜 강훈이 인스타 부계정 아니에요. 제발 삭제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강훈 부계정입니다'라고 적힌 인스타그램 계정이 캡처돼 있다. 하지만 이는 김강훈과 관련이 없는 사칭 계정으로 드러났다.
김강훈이 SNS 사칭 피해를 입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강훈의 어머니는 "강훈이는 트위터 안 해요. 제발 강훈이 사칭하지 말아주세요"라며 트위터 사칭 계정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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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강훈의 어머니가 공개한 김강훈 SNS 사칭 계정. |
김강훈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로 열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MBC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넷플릭스 '킹덤2'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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