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과 시너지의 대표브랜드는 e콜센터☎118 출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5일 출범 1주년을 맞아 가락동 KISA 대동청사에서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이 통합되어 공식 출범한 KISA는, 1년간 경영상의 효율성 제고 및 시너지 효과를 위한 기반을 다져, 하나된 조직문화 형성, 통합 대표브랜드인 e콜센터☎118 출범과 같은 대표적인 결실을 이루었다.

올해 연초에 단행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으로 조직문화에 활기를 불어넣어 유사한 기능은 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미래 신사업과 융복합 서비스기능을 강화시키고자 했다.

대외 교육과정에도 통합이 반영됐다. 올해 초 KISA는 올 1월 1일부터 조직개편을 통해 KISA아카데미팀을 신설하여 각 부서, 팀에 분산되어 있던 교육업무를 한 곳으로 일원화함으로써 체계적으로 전문 인력양성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영측면에서는 공직기강 강화를 위해 검사역실 인원을 보강하여,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청렴성, 도덕성을 업무수행의 근간으로 삼고자 했다. 외부 회계사, 변호사를 청렴 옴부즈만으로 위촉하여 우리 조직의 청렴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KISA 관계자는 “새롭게 등장하는 미래 인터넷 및 융복합 환경에 대처하고, 화학적 융합 가속화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여, 선진 인터넷을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로 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