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옹성우가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가수 겸 배우 옹성우와 함께한 5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콘셉트는 스물여섯의 옹성우를 꾸밈없이 담는 것으로, 옹성우는 화보 장인답게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 사진=에스콰이어


이어진 인터뷰에서 옹성우는 음악과 연기 활동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그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앨범에 대해 "스스로의 다양한 감정과 생각을 풀어낸 결과물"이라며 "무엇보다 팬분들이 소중하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촬영을 앞둔 드라마 '경우의 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옹성우는 "최근에 모여 대본 연습해보는 자리가 몇 번 있었는데, '아 재밌다!' 하고 머릿속에 느낌표가 딱 뜨는 느낌이었다"며 새 작품을 부담감보다는 기대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전 작품인 '열여덟의 순간'에 대해서는 "준우가 너무 따뜻한 캐릭터여서 아직도 제 마음 한 편에 크게 남아있다"고 여운을 내비쳤다. 지난주 종영한 여행 예능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여행의 묘미와 감흥을 전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한다"며 안재홍, 강하늘과 함께 여행하던 순간순간을 되짚었다.

옹성우의 화보와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2020년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사진=에스콰이어

   
▲ 사진=에스콰이어

   
▲ 사진=에스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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