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지민이 활동명을 제이미로 변경하고 워너뮤직코리아와 새 출발을 알렸다.

글로벌 음반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가수 제이미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뜨거운 열정을 가진 제이미의 무한한 가능성과 음악적 역량을 높이 평가했으며, 앞으로 제이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S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출신으로 2012년 피프틴앤드(15&)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지민은 어린 시절부터 사용한 영어 이름 제이미(Jamie)로 활동명을 변경, 솔로 가수로서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해외 팝 아티스트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는 워너뮤직에는 콜드플레이(COLDPLAY), 에드 시런(ED SHEERAN), 앤-마리(Anne-Marie), 두아 리파(DUA LIPA), 카디 비(CARDI B), 크리스토퍼 (Christopher) 등이 소속돼 있다.


   
▲ 사진=워너뮤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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