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최명경이 루트비컴퍼니의 새 가족이 됐다.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23일 배우 최명경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등 장르의 경계 없이 활발한 활동으로 보다 많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최명경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루트비컴퍼니


1998년 대학로에 입성한 최명경은 20여년에 이르는 무대 생활을 거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아리랑 랩소디', '밑바닥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아리랑', '공동경비구역 JSA', '인당수 사랑가', 드라마 '해치', '동네 변호사 조들호', '힐러', '대풍수', '추노', '로비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극 무대를 넘어 스크린, 브라운관까지 종횡무진하고 있는 명품 배우 최명경이 루트비컴퍼니와 손을 잡고 어떤 모습으로 대중과 만날지 기대된다.

최명경이 전속계약을 맺은 루트비컴퍼니는 미스코리아 장윤정, 배우 남태우 등이 소속돼 있으며 지속적인 신인 발굴과 더불어 홍보, 디자인 등 다각도로 사업을 펼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