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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히고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성추행 사실을 시인하며 23일 전격 사퇴를 발표한 오거돈 부산시장의 사임통지서가 부산시의회에 제출됐다.
부산 시의회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오 시장의 사임통지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사임통지서는 접수된 날로부터 바로 효력이 발생한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한 사람에게 5분 정도 짧은 면담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 이것이 해서는 안 될 강제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시장직에서 사퇴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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