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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박해진이 '크라임 퍼즐'로 2020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동명의 웹툰인 원작을 바탕으로 하는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경찰대학교의 주목받는 교수인 한승민이 연인인 유희의 아버지를 살해했다고 자백하고 체포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자신의 아버지를 죽였다는 연인의 자백을 믿을 수 없어 사건을 다시 조사하는 프로파일러 유희와 한승민이 벌이는 10번의 인터뷰와 주변 인물들의 세밀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기대된다.
극 중 박해진은 한승민 교수로 분한다. 한승민은 20대에 범죄 심리에 관한 논문으로 단숨에 세계적 범죄 심리학자 반열에 오른 경찰대 스타 교수로 갑작스러운 살인 자백을 하며 교도소에 수감된 후 무기징역수로 분한다. 한승민과 형제 같은 파트너 형사와 연인이자 제자인 유희와의 심리 게임을 벌이며 사건을 서서히 해결해 나가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크라임 퍼즐'은 유튜브 오리지널 웹드라마 '탑매니지먼트'와 넷플리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을 제작한 스튜디오 329에서 제작을 맡아 올 하반기 편성 예정이며, 현재 캐스팅 작업이 한창이다.
박해진은 올 초 방송된 KBS '포레스트'에 이어 5월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 이번 '크라임 퍼즐' 출연까지 쉼 없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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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마운틴무브먼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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