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물류센터에 화재가 발생한지 6시간 만에 불길을 잡았다.

2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밤 11시 40분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의 한 대형 물류센터 1층 냉동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아 순식간에 물류창고 전체에 불이 옮겨 붙었다. 이불로 8000여 제곱미터와 2층 사무실 일부, 지게차 20여 대를 태웠다.

소방당국은 군포 물류센터 화재 당시 '광역 1호'를 발령, 과천·의왕·안양·수원·용인·성남 등 인근 소방서 인력을 총동원(소방차 49대와 소방관 208명)해 진화 작업에 나서서 큰불은 초진에 잡았다. 그러나 건물 내부에 연기 등으로 나머지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냉동창고 직원들이 퇴근한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포 물류센터 화재 소식에 네티즌들은 "군포 물류센터 화재, 인명 피해 없어서 다행이네", "군포 물류센터 화재, 더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 "군포 물류센터 화재,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보낸다", "군포 물류센터 화재, 빨리 진압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