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서해상 강풍으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가운데 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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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디어펜 |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25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먼바다에는 1.5∼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7∼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11척은 운항이 통제됐다.
강화도 하리∼서검·외포∼주문, 영종도 삼목∼장봉 등 나머지 3개 항로의 여객선 3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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