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제주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지만 주말에만 관광객 2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 제주도 녹차밭/사진=미디어펜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25일 1만90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전날인 24일에도 2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로 들어왔다.

지난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제주 방문객 수가 감소해 주말 하루 1만5000∼1만6000명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8% 이상 증가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어린이날까지의 황금연휴가 닷새 앞으로 다가와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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