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강원도엔 26일 전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오후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내륙 17∼19도, 대관령과 태백 등 산지 11∼12도, 동해안 13∼16도로 내륙과 산지는 어제보다 2∼4도, 동해안은 5∼7도 이상 떨어졌다.

영동은 아침부터 오후 사이, 영서는 낮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도내 전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기가 매우 건조해 야외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영동과 영서 모두 보통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