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준희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고 시국이 그런 만큼 조심스럽기도 하다"고 운을 뗀 뒤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난 3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소식을 전한 김준희. 그는 오는 5월 2일 가족만 초대해 스몰 웨딩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준희는 "주변 친구들, 지인분들께 말씀도 못 드리고 초대도 못 드려 이 자리를 대신해 죄송하단 말씀 드린다. 절대 섭섭하거나 서운해 말아달라"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예쁜 말씀들 늘 가슴에 새기며 살겠다"고 인사했다.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연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쇼핑몰 CEO로 활약하고 있다.


   
▲ 사진=김준희 SNS

   
▲ 사진=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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