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진호가 '굿캐스팅'에 합류한다.

SBS 새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 연출 최영훈)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코미디.

최강희, 유인영, 김지영 미녀 삼총사의 출연 외에도 이상엽, 이준영, 이종혁, 정인기 등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김진호는 국정원 차장 금동석 역으로 분해 정의감과 사명감으로 가득한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김진호는 "코로나 19로 고통받고 있는 우리 모든 가정에 통쾌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드리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연극대상 자랑스러운 연극인상,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전라남도 문화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인정받은 김진호는 현재 전문예술극단 예인방 이사장과 한국예술문화산업진흥원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굿캐스팅'은 오늘(27)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 사진=퀀텀이엔엠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