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에 유창근(62) 전 현대상선 대표이사가 임명됐다.

   
 

유창근 신임 사장은 경북 경주 출신으로 서울 대광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지난 1978년 현대종합상사와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2002년 구주본부장(상무), 2006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전무)을 지낸 후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역임했다.

유창근 사장은 현대상선에서 20여 년간 근무한 해운항만물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미디어펜=정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