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와이즈웨딩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백성현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배우 백성현(31)은 25일 서울 모처에서 3살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가 일반인인 관계로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됐다.

백성현은 "아직 믿기지 않지만 제가 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면서 잘 살겠습니다. 결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배우로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백성현은 훈훈한 외모와 깔끔한 수트 핏을 자랑했다. 신부도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성현은 4년 전 지인의 소개로 신부를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제대한 백성현의 군 복무 중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지켜왔다.

1994년 영화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로 데뷔한 백성현은 아역 배우 출신으로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닥터스', '보이스', 영화 '차이나블루', '스피드' 등에 출연했다. 


   
▲ 사진=와이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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