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단풍이 물들면서 전국 휴양림에 관한 정보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산림청은 ‘가을철 국립자연휴양림 목록’을 발표하고 관광객들의 방문을 적극 권유했다.

   
▲ 전국 휴양림 정보가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뉴시스

전국 휴양림 중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멋진 낙엽송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양평의 중미산 자연 휴양림이다.

강원도에서는 방태산 자연휴양림이 2단 폭포의 절경과 함께 어우러진 단풍빛으로 유명하다. 홍천의 삼봉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이라는 한옥이 울긋불긋한 단풍과 그림처럼 어우러진 모습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충남 보령시 오서산 자연휴양림은 끝없이 펼쳐진 억새풀로 장관을 이룬다. 또 충북 청주시는 상당산성 휴양림이 깔끔한 숲속 산책길로 방문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단양 황정산 자연휴양림은 은근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전국 휴양림 중 국토 남쪽 끝에 위치한 장흥 천관산 자연휴양림은 절벽길을 한참 돌아가야 만날 수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마저 느낄 수 있다고 전해진다.

경북 울진의 통고산 자연휴양림은 불영사 계곡과 백암온천 등이 함께 어우러진 힐링코스로 이름을 알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국 휴양림, 모두 가보고 싶다” “전국 휴양림, 기대된다” “전국 휴양림, 이번 주말 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