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샘이 '키친&바스 전문관 한샘 롯데몰 은평점'을 오픈했다./사진=한샘

[미디어펜=김견희 기자]한샘은 상생형 매장인 '키친&바스 전문관 한샘 롯데몰 은평점'을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상생형 매장은 본사가 직접 전시장을 운영하면서 한샘 대리점주에게 임대하는 점포다. 대리점주의 임대료와 신제품 비용 부담을 덜고자 한샘이 만든 제도다.

6~7곳의 대리점 입점을 앞둔 키친&바스 전문관은 롯데몰 3층에 약 300㎡ 규모로 마련됐으며 이곳에선 주방, 욕실 인테리어뿐만 아니라  '빌트인플러스' 상담으로 수납 고민도 상담할 수 있다. 

또 한샘의 3D 설계 서비스인 홈플래너와 VR컨텐츠 서비스, 하루 시공 등 한샘의 주거문화 50년 노하우가 담긴 서비스들을 통해 공간에 대한 상담부터 시공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홈플래너는 집의 평면도를 바탕으로 설계가 진행되고 시공될 제품의 규격과 시공 후 모습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고객 공간 맞춤형 서비스다.

VR컨텐츠 상담서비스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실제 아파트와 같은 집꾸밈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오래된 욕실을 호텔과 같은 욕실로 바꾸는데 걸리는 기간은 하루 또는 길어야 하루 반나절이다. 부엌의 경우에도 철거를 제외하고 시공에만 걸리는 시간은 최소 하루면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키친&바스 전문관 한샘 롯데몰 은평점'에서는 한샘의 50년 노하우가 담긴 키친과 바스 뿐만 아니라 빌트인으로 수납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이라며 "봄 인테리어를 생각하고 있는 고객들이 각자 다양한 부엌과 욕실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조합의 제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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