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준희가 결혼을 앞두고 불거진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김준희는 혼전 임신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사람들이 참 이상하다. '아'라고 말하면 다르게 받아들인다. 더 나쁜 사람은 악플을 캡처해서 보내는 사람이다.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악플, 댓글에 감흥 하나도 없다. 악플을 캡처해서 보내는 사람들의 저의가 궁금하다. 나 같으면 걱정돼서 악플을 캡처해 보내지 않을 거 같다. 모르는 게 약이지 않나. 인생에서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19살에 데뷔해서 26년 동안 연예인으로 살았다. 닳고 닳아서 그런 것은 웃기지도 않는다. 나를 화나게 하고 아프게 하는 것은 내가 뭐라고 하든 관심 없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연기,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으며 쇼핑몰 CEO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3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인 연하의 남자친구와 열애 소식을 전한 김준희는 오는 5월 2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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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더써드마인드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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