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혜경의 의미심장한 심경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가수 박혜경(46)은 2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러다 정말 내가. 뒷말은 삼가! 너무 열심히 살지 말자. 욕심도 내려놓고 숨 쉬면서 편하게 살자. 집 정리하듯 잡다한 모든 걸 정리하고 심플하고 여유롭게 살자. 법륜스님 말씀처럼 안 되는 걸 인정하자. 내가 딱 이만큼인걸 인정하자"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 사진=박혜경 인스타그램


이와 함께 박혜경은 "나 아니어도 할 사람 잘하는 사람 너무 많다. 숨 좀 쉬고 살자. 그만큼 했음 잘했다. 하루하루 누리자. 편안하게 욕심 없이 소박하게 살자! 자고 내일부터! 생각도 비우자!!! 평가받는 삶이여 안녕"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199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입상한 박혜경은 24살의 나이에 그룹 더더의 보컬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지난달 28일 싱글 '레인보우'(RAINBOW)를 발표한 데 이어 3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임을 고백, 화제의 중심에 섰다.


   
▲ 사진=박혜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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