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소리가 폴댄스 의상 논란에 안타까운 심경을 고백했다.

가수 소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폴댄스도 하나의 스포츠다. 모든 스포츠에 알맞은 복장이 있다. 저는 한참 멀었지만 전문적으로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고 계신 폴댄서 분들이 계시니 잘 모르시면 편견은 버려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저는 의상이 없어서 다른 회원님께서 소중한 의상을 빌려주셨다. 경험해보지 않으셨다면 폴댄스에 대해 조금 더 알고 난 뒤 말씀해달라"며 "얼마 못 배운 초보자인 저로 인해 다른 분들께 그리고 가르쳐주신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 든다"고 털어놓았다.

소리는 지난 27일 폴댄스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하지만 이후 일부 네티즌이 과한 노출이라며 이를 비난, 때아닌 논란이 일었다.


   
▲ 사진=소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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