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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복지포인트' 홍보물 [사진=경기도 제공] |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1차 참여자 7000여명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사업은 도내 거주 만 18∼34세 청년으로 도내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월 급여 250만원 이하 노동자에게, 연간 120만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복지포인트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인터넷 쇼핑몰로 약 40만개 품목의 상품을 보유한 '경기 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계발, 건강관리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라'(https://youth.jobaba.ne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는 자격요건, 월 급여,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오는 5월 29일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1차 모집에 7000명, 2차와 3차에 각 5000명씩 등, 총 1만 70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복지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인데, 지난해에는 1만 7000명 모집에 4만 2248명이 신청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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