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김서경이 '메모리스트'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배우 김서경은 1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를 통해 "작년 겨울에 촬영을 시작해 여름이 다가오는 늦봄에 끝마쳤다. 벌써 종영이라는 사실이 너무 아쉬워서 눈물이 날 정도로, 모두가 함께한 시간들이 행복했다"라고 '메모리스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멋진 작품이 완성되기까지 힘써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선후배·동료 배우분들 그리고 스태프 여러분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 또 항상 지켜보시면서 든든하게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저는 새 작품을 통해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 사진=tvN '메모리스트'


4월 30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 김서경은 광수대 형사이자 일명 '임플란트' 임칠규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원수 동백(유승호)과의 관계 변화로 훈훈한 케미를 선사하는 동시에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서경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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