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0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이다. 

1일 대구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852명이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까지 늘기도 했으나 이후 감소 흐름을 보였으며,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이번이 네 번째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 흐름을 보이면서 경증 환자 격리치료에 이용한 생활 치료센터 운영을 지난달 30일 모두 종료했다.